다이소에서 사게 된 핀 형태의 벽걸이 고리.
싸다 싸. 5개에 2천원입니다.
가격도 마음에 드는데 붙이는 형태보다도
더 단단히 걸려있으니
꼭꼬핀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꼭꼬핀은 잘 안 꽂히는 곳도 있는데요,
벽지와 벽의 틈 사이가 느껴져야 잘 꼽아진답니다.
손으로 벽을 두드려 보면서 느껴보세용.
확인 후 요렇게 살짝 비스듬히 세워서
벽에 콕 찍어줍니다 😊😊
그 뒤에 혹시 바늘이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천천히 스르륵 눌러줍니다.
힘이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요!
너무 힘들면 벽이랑 벽지 사이가
간격이 거의 없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달력을 걸어주기!!
달력이 붙이는 고리 형태는 잘 떨어지더라구요.
나중에 벽지가 상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이라 일단은 괜찮습니다..
혹시나 벽지가 상할까 걱정이신 분들은
잘 안 보이는 구석 쪽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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