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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되와 돼의 구분법 (돼요? 되요?) 맞춤법 중 가장 뜨거운 감자 '되'와 '돼'입니다. 잘못된 맞춤법으로 sns에 올리게 되면 맞춤법 강자들이 소리소문없이 몰려와서 지적을 한다고 하지요? 하지만 여전히 아리까리하달까. 아무래도 소리가 구별이 안되니 글로 쓸 때 많이들 착각하는 듯 합니다. 완벽하게 알고 싶다면? 잘 따라와주세요 😊😊 ▶ '돼'는 '되어'의 준말이다? 넵 그렇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할 것은 '돼'를 늘이면 '되어'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만 알아도 아마 글을 쓸 때 큰 지장이 없을 겁니다. 구분이 힘들다면 '돼/되'가 들어갈 곳에 줄여 쓰지 않고 늘려서 쓰면 되니 말이죠. 늘려지면 '돼'인 것이고 늘려지지 않으면 '되'가 들어갈 자리인 것입니다. 1. 널 만나게 돼서 기뻐. 2. 잘 되는 것 같지? ​ ▶ 하/해.. 2021. 5. 11.
[맞춤법] 니/네/너 구분하기, 옳바른 맞춤법 (니가? 니는?) 모두들 아시나요? '니가', '니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네가', '너는' 으로 고쳐서 써야하지요. 요즘 보면 방송에서도 '니가 그랬잖아!'/'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런 표현들을 많이 씁니다. 😅😅 기본적으로 다 틀린 표현인데도 맞춤법에서 가장 벗어난 건데도 다들 모르는 듯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편하게 쓸 수는 있지만 자소서나 논문등 글을 쓸 때 과연 괜찮을까요? ▶ '니가'는 틀린 표현이다? 노래 가사에서도 제목에서도 '니가'가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라는 표현 보다 '니가' 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다고 여겨지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서 더 신경써야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글을 다른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분들이라면 말이지요. 니/네 니라는 단어는 단어별로 나눠서.. 2021. 3. 5.
[문학] 고전소설 - 금방울전(금령전)/해석/해설 본문 줄거리 동해 용왕 아들과 남해 용왕의 딸은 부부였으나 요괴의 침입으로 죽게 되어 인간 세상에 장원의 아들 해룡과 막씨의 딸 금방울로 태어난다. 해룡은 장삼의 집에서 고생하고 살다 그곳을 나오고 공주가 요괴에게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하러 간다. 해룡은 곧 위험에 처하고 그를 대신해 금방울이 요괴에게 먹힌다. 해룡은 요괴의 배를 갈라 금방울을 구하고 돌아가서 부마가 된다. 때가 되어 금방울이 아름다운 처녀가 되고, 이 사연을 알게 된 왕의 허락으로 금방울과 해룡은 혼인, 부귀영화를 누리다 신선이 되어 승천한다. ○ 배경 : 이 작품은 중국을 배경으로 한다. 여주인공 금령이 금방울 모양으로 태어나서 벌이는 신기담을 전개해 놓은 전기소설이다.이 작품의 가치관은 해룡과 금령의 ‘남녀결합’과 ‘부귀획득’.. 2020. 6. 26.
[문학] 현대소설 - 날개 또는 수갑/윤흥길/해석/해설 본문 줄거리 동림산업 사원들은 사장의 일방적인 제복제도 도입으로 술렁인다. 관리과 직원들은 우기환과 민도식을 중심으로 하여 사복 제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다. 그러나 막상 준비위원회를 통해 사원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을 때 그대로 수용하는 쪽으로 가 자신들의 목소리는 내지도 못한다. 사복 제정은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우기환은 사장과의 면담 후 회사를 떠난다. 회사 창업 기념일에 민도식을 제외한 전 사원은 새로 제정한 깔끔한 사복 차림으로 질서 정연하게 도열해 서 있고, 사복도 입지 않은 채 늦게 도착한 민도식은 외로움을 느끼며 우두커니 서 있는다. ○ 해설 : 이 소설은 개성과 자유의 억압을 상징하는 ‘제복’을 통해 불합리한 권력층에게 개인의 자유와 생존을 위협당할 정도로 열악한 노동 현실의 문제를 다루고.. 2020. 5. 7.
[국문법] 통사적 합성어 vs 비통사적 합성어 통사는 단어를 가지고서 문장을 만드는 걸 의미합니다. 주로 합성어 문제 중에서 어렵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개념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면서 예시도 많이 알아두면 쉽겠죠? 통사적 합성어 우리말의 일반적인 단어 배열법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합성된 합성어 통사적 합성어에는, 힘들다가 있습니다. 힘이 들다에서 이가 빠진 합성어로 조사는 생략 가능합니다. 또한 산나물, 비누 향기 등이 통사적 합성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 예시 명사+명사 돌다리 용언의 어간 + 관형사형 어미 큰집 용언의 어간+ 어미+용언의 어간 돌아가다 비통사적 합성어 우리말의 일반적인 단어 배열법과 다른 방식으로 합성된 합성어 비통사적 합성어에는, 늦잠이 있습니다. 늦은 잠에서 줄여서 늦잠인데 평소에 우리는 (은)을 생략하지 않습니다... 2020. 5. 3.
[영문법] 대명사 - 부정대명사 부정대명사 정해져 있지 않은 임의의 대명사 ex) one, another, the other, some, others ··· one, another, the other 부정대명사를 공부하다 보면 왜 여기선 another을 쓰지? the other은 갑자기 왜 나오지? 싶을 정도로 제대로 된 개념을 깨치지 못하면 어렵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one 부터 보면 뜻이 하나라는 걸 알 수 있죠? one 임의의 명사를 가리킬 때 씁니다. it과는 쓰임새가 다르니 기억해두자고요. other은 '다른'이란 뜻으로 주로 관사와 함께 쓰입니다. an + other = another 또 다른 하나라는 뜻으로 부정관사가 합쳐진 말입니다. the + other = the other 정해진 다른 하나라는 뜻으로 정.. 2020. 4. 24.
[문학] 민요- 정선 아리랑/작자미상/해석/해설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는 왜 피나 모춘 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는 왜 우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중략) 일본에 동경이야 그 얼마나 좋드냐 꽃 같은 나를야 두고서 연락선을 탔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서산에 지는 해는야 지구야 싶어 지나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야 가구야 싶어 가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 정선이 좋다고 하여도 딸 주지는 말어라 강낭밥 사절치기에 어금니 다 빠졌구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정선에 구명은 무릉도원 아니냐 도원은 어디를 가시구 산만 충충하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2021년도 수능특강에 실린 버.. 2020. 4. 14.
[국문법] 형태소 & 어근과 접사 형태소 문법 단위 중에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헷갈리죠? 너 는 내 운 명 나 무 가 좋- -다 이제 좀 아시겠죠? 간편하게 한 글자라고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조금 더 들어가 보면 형태소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문법 문제에서도 형태소가 무엇인지를 맞추는 게 아닌 형태소를 구분하는 것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자립성 자립 형태소 : 다른 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쓰일 수 있는 형태소 의존 형태소 : 다른 말에 의존하여 쓰이는 형태소 의미의 실질성 실질 형태소 :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미를 지닌 형태소 형식 형태소 :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미를 지니지 않은 형태소 또 이렇게 나누다보니 예시는 필수겠죠! 자립 형태소 의존 형태소 실질 형태소 형식 형태소 나, 무 가, 좋-, -..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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