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일지 4] 심즈 4 식당 운영일기 (3)

열심히 일하는 도중 음식 평론가가 찾아옵니다. 심들이 놀라는 모션을 취합니다. 이런 이벤트도 있었군요. 은근 심즈에서 직업들이 잘 짜임새 있게 나온다랄까요?

평론가까지 잘 먹여서 보내고 영업을 종료합니다. 이대로 승승장구하고 소문 퍼지면 평점 5점이 되는 건 시간문제!

집으로 와서 잠시 짬내서 잠을 청하는 사장님. 남편은 딸의 숙제를 봐주는 중~ 식당 한켠에 휴식 공간이 있긴 하지만 바쁜 사장님은 쉴 틈이 없답니다.

모두가 잠든 시각, 새벽녘에 옷 갈아 입고 다시 출근하러 가는 사장님.

그런데 어떻게 알고 셰프가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영업시작. 그런데...

어머님?

애가 앞에서 난장판을 저지르고 있는데요? 이거 다음 식당에서는 키즈 전용을 놀이터라도 만들어두어야 하나? EA가 좀 업데이트 해줬으면 하는 것이 npc들이 아이들 스스로 훈육하는 거 좀..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아직도 수익이 저 정도밖에 안되지만 곧 5성급 레스토랑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새로 들인 종업원이 대놓고 손님들 앉는 의자에서 낮잠을 청합디다.. 이럴 땐 바로 야단을 쳐야합니다.

그것이 변명입니까?

또다른 평론가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별점 5점을 주며 극찬을 해주셨죠. 그러니 바로 5성급 레스토랑 완성!

5성급 레스토랑의 사장이 되며 많은 돈을 벌게 된 사장님. 물론 투자는 치트의 힘이지만... @@

그러면서 낡아빠진 아파트에 회의감을 느끼고. 게다가 방에서 악취가 나는 걸 느끼고 매트를 걷어보니..

???

저조차 처음 안 사실입니다. 살인사건의 현장이었다는 걸 깨닫고 화가 난 사장님!!

바로 집주인에게 연락합니다 그리고 말하죠. 우리 이사 갈거예요!

이곳은 항구도시입니다. 널따란 부지가 보이네요?

뚝딱뚝딱! 갤러리에서 잘 만들어진 집을 다운받습니다.

이제 해피할 일만 남음!

이상 레스토랑으로 성공한 이야기였습니다~^^ 식당은 5성급이 될수록 직원들 시급 당연히 올려주어야 합니다. 기본 3 이상은요. 

교육도 다 해주시고 칭찬도 자주 해주어야 멘탈관리가 됩니다. 그러면 인건비와 재료비로 다 빠져나가는 돈을 어떻게 늘릴까요?

바로 메뉴판입니다. 셰프들이 만렙이 되면 어느 메뉴든 만들 수 있으니 최대한 비싼 음식과 가짓수를 많이 잘라냅니다. 5-6가지만으로요. 그리고 직원들이 지치면 잠시 손님 차단을 하고 한 10시간 정도 영업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기본 1000시몰레온은 넘게 순수익을 남겼고 손님이 더 늘어나면 3000시몰레온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