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일지 11] - 심즈 4 꽃꽂이로 부자가 될 수 있다? (Feat.심 죽이기) (2)

[플레이일지 11] - 심즈 4 꽃꽂이로 부자가 될 수 있다? (Feat.심 죽이기)(1)

[플레이일지 11] - 심즈 4 꽃꽂이로 부자가 될 수 있다? (Feat.심 죽이기)(1)

아무래도 버그로 인하여 활성화가 되지 않은 듯 합니다!!! 아니면 완전히 반대 적용이 되었거나 ㅜ

아무런 반응도 일어나지 않다니. 아까운 꽃 한 송이 날려버렸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다시 가내수공업 돌입. 두 개의 꽃꽂이를 만들고 이웃에 사는 적과 만나러 갑니다.

선물이얌

오!!

드디어 반응이 베드가 나왔습니다.

뾰로롱

죽음의 꽃이 바로 죽는 것이 아닌 심을 노화시켜서 죽음과 가까워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청년에서 성인으로! 그렇다면 성인에서 노인, 노인에서 죽음까지 두 개의 죽음의 꽃이 필요한데. 남은 건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노인까지 되는 것을 보고 마법의 나라로 날라갑니다

아...

죽음의 꽃 많이 쟁여둘걸. 오늘도 날이 아닌가봅니다. 죽음의 꽃 다 떨어졌답니다..ㅋㅋ

하지만 집에서 열심히 정원을 가꾸다 보니 결국 원예 만렙을 찍게 되고, 희귀한 식물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 죽음의 꽃이 들어 있어서 바로 꽃꽂이 시작합니다

마지막 죽음의 꽃 완성..

드디어 숙적을 꽃으로 암살합니다!! 대놓고 말이지요 😊😊

스스로 맥 짚기.

철푸덕

숙적의 죽음에 홀로 경쾌하게 웃는 여심과 뒤에서 대기타는 저승사자.

예전에 저승사자 메이크오버 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잘 돌아다니네욤. 최근 심 죽이기를 잘 안해서 저승사자 만나기 참 힘듭니다

모두가 슬퍼하는 가운데 홀로 웃고 있는... 여심.

하물며 구경꾼들도 죽음을 목격하며 우는데 홀로 해피. 

적의 죽음은 나의 행복과 기쁨.

비석으로 남게 된 숙적

????

아....

뱀파이어였습니다. 햇빛, 그것도 뙤약볕 아래에서 오래 있을 수는 없는 일. 미처 신경써주지 못하고 있었던 여심은 방금과는 다르게 대성통곡을 시작합니다

어흑흑

저승사자는 떠나려다가 심 하나 더 죽으니까 계속 머물고 있었고 그 사이에 친분을 다진 여심은 구해달라 요청합니다.

..는 생명의 은인되기

성공적 은혜 베품.

마지막은 심이 죽어서 울고 있는데 적은 비웃으며 조롱하는 것으로 마무리. 심은 꽃으로 심을 죽일 수 있다? 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