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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플레이 일지

[플레이 일지 12] - 심즈 4 꽃집 상점을 운영해서 부자되기

by 아이로다 2021. 1. 31.

집 앞에서 간이 노점을 하며 장사를 한 지 어언, 한 계절. 꽃꽂이로 번 돈이 꽤나 짭짤합니다.

그래서 여심은 상점을 매입하기로 합니다.

배포중

두둔. 노란색이 진한 꽃집입니다. 신나서 노래를 부르는 여심. 델 솔 벨리에 공원이 있던 부지를 새롭게 꾸며서 만들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 심즈 4 부지 배포/공유 - 꽃집 flower shop

오픈 준비를 마치고 손님이 오기까지 잠깐 짬을 내어 게임을 시작한 사장님..

손님들이 물 밀듯이 들어와도 신경도 쓰지 않고 홀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아, 물론 직원은 없습니다. 혼자 일합니다. 요즘 인건비가 아까워서.

정확한 각도 재기 기술.

딱히 뭘 한 건 없지만 손님들이 만족하며 계산을 바라더군요. 꽃꽂이를 마치고 사장심을 후다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틈틈이 더러워진 선반을 닦아주며 여러 일을 도맡아 하는 사장심!

뒷마당

화원에서 꽃을 수확하여 바로 꽃꽂이를 합니다. 그래서 더 신선할 수도?

타다닥. 정산 중...

9시간 일하고 4개 팔았는데, 3천 시몰레온을 넘게 벌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이득?

인건비도 들이지 않고 혼자 일해도 충분할 듯싶습니다.

재고 정리 중.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야무지게 밥까지 챙겨 먹습니다. 주로 상점과 집을 합체시키지만 이번 부지는 쉴만한 공간이 없어서 집과 상점을 분리시켰네요. 심에게는 분리가 더 나을까나요?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

출근을 한 사장심. 생각을 해보니 돈도 많이 벌겠다 청소는 귀찮아서 직원을 고용할까 합니다.

선반이 너무 자주 더러워지고, 꽃꽂이가 상하면 쓰레기가 되나요? 아무튼 청소하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아는 얼굴이 노인심 밖에..

김 셀레나 심을 고용합니다. 주로 수리하는 기술이 높은데 뭐가 고장 나도 잘 고치려나.

오픈 시작.

전날과 마찬가지로 꽃꽂이를 예술적으로 만들어내는 사장심. 어두워보이는 건 실외라서 그렇습니다. 😂😂

그리고 열심히 선반을 청소하는 새 직원, 노인 심이지만 성실히 일을 해내갑니다.

그래서 빠른 승진.

일을 너무 잘해주어서 고마워요. 난 돈 많으니까 바로 승진시켜줄게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이런 내용일까요?

바깥에도 간이 화분들 판매중.

뱀파이어 심의 계산을 해주고 정산을 돌리니 전날과 같이 9시간 문을 열었군요.

인건비가 있어서 조금 깎였지만 전날과 비슷한 수익을 얻었습니다. 꽃꽂이로 수익을 이렇게 많이 얻다니. 장사할 맛이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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