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 단가 올리기 - 체류시간 늘리기 (feat. 네이버 애널리틱스)

cpc 단가가 오락가락해서 궁금증에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

CPC 단가를 올리려면 어느 블로그를 돌아보아도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괜히 광고를 손댔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함부로 건들이지 말라고들 하시죠. 저도 모험은 하고 싶지 않아서 체류시간을 알아볼 방법이 있나 싶어 알아본 결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사이트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고 해서 가입(?)을 하였습니다.

 

---

사이트 등록에 티스토리 사이트 주소를 기입하면 아이디가 발급이 되는데,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네이버 애널리틱스가 있습니다. 클릭해서 발급된 아이디를 기입하면 하루 정도 지나 활성화가 될 겁니다. 

저는 어제쯤 만들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이전 과거 내역은 안나오고 어제부터 활성화된 그래프를 보여주더군요.  어느 정도 기대를 갖고 보았지만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습니다. 😂😂 어제 방문객 중 절반 정도의 인원수가 나와서 보니 평균 체류시간이 24초?

아쉽지만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통계를 자세히보니 0초가 대다수였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싶다가도 그 많은 분들이 '아 잘못 눌렀다'하고 바로 뒤로가기를 눌렀단 결과인 듯 싶습니다. 잘못 누른 글이었던가요..😥😥 

 

상처만 남은 결과로 받아들이라기엔, 아주 극소수만 오래 머물다간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cpc 단가가 오르는 건 이런 분들의 클릭이 중요합니다. 아주 짧게 머물다 누르면 그만큼 단가가 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체류시간을 어떻게 늘릴지 고민해봐야할 듯 싶습니다. 평균 1분의 목표를 가지고 1일 1포스팅이 아닌 3일 1포스팅이라도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블로그 초보라면 방문자수를 늘려야지만, 지금은 방문자수보다 컨텐츠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cpc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점부터는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