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심즈 4 캠핑을 떠나요팩 리뷰 - 헤어&의상&가구 알아보기 (1)

우여곡절 끝에 플레이 시작한 캠핑팩입니다. 건축러들에게, 노숙자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팩 입니다.

현재 학고 위기인 캐머런, 본의아니게 메이크오버를 하게 되었습니다. 캠핑팩 장발에 안 어울리는 얼굴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캠핑팩 남심 헤어는 마음에 듭니다.

남심 신발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의상도 하이킹복장 같네요. 어디 낚시하러 갈 것 같기도하고.

캠핑팩에 진짜 곰을 등장시켜주지 곰의상을 추가시켰습니다. 이거 입고 다니라는 걸까요.

어린이들은 팬더가 추가 된답니다. 😁😁

캠핑팩은 주로 등산복 위주거나 편한 의상이 많아 보이네요. 아이들도 좀 예쁜 의상 만들어주징.

여심 머리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땋은 머리도 양갈래 똥머리도 너무 예쁩니다.

중세 시대의 평민, 아니 가난한 복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캠핑팩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근데 그나마 마음에 드는 의상이 이 의상입니다...

다음은 캠핑팩 가구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화분은 왜 디버그템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화분이니 마음에 듭니다.

솔직히 캠핑팩에 기대가 있긴 했지만 가방에 넣고 다닐 물품이 많아졌다를 빼곤 그저 그런 듯 합니다. 게다가 텐트는 겨울팩에도 있다보니 큰 재미는 없습니다. 그래도 야외 꾸미는 아이템들과 가구들이 마음에 듭니다! 건축러로서 새로운 가구들 환영!

그래도 마음에 드는 건 아이스박스 추가 정도? 이것도 토들러팩에 비스무레한게 있어서 뭐. ㅎㅎ 캠핑팩인데 새로운 그릴이나 내놓지. 그리고 주방 용품으로 아기자기한 것들이나 야외용 조명들, 이러한 작은 아이템들은 마음에 듭니다.

플레이를 시작하면서 이벤트를 살펴보니 소시지 구이 파티가 새롭게 생겼더군요. 심들을 데리고 소소하게 캠핑을 가서 노는 것도 대리설렘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현실은 벌레 파티..

여행지가 추가가 되어 드디어 첫 휴가지 부지를 들어가 보게 됩니다. 곤충 채집과 탐사를 할 수 있고 캠핑을 즐기는 부지와 오두막이 있다네요.

공원과 여러 캠핑장들이 보입니다. 다 임대용 부지인 거 같은데 하나 정도는 일반 주민이 사는 형태로 바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신기한 점은 그동안 비플레이 심들은 임대용 부지에 들어가는 걸 본 적이 없는데 들어가서 부지 건축을 손보지 못하게 하더군요 😅😅 다음 포스팅은 플레이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로다의 잉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