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시 타입이 아니었는데 정시 파이터로 전향할 수밖에 없었어요. 수시를 망했으니까.
그냥 참고만 하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국어 공부법
국어는 화작문/문학/비문학으로 나뉘는데 요즘은 문법이라고 안 한다고 했던가요?
아무튼 화작 같은 경우는 빠르게 푸는 스킬이 필요해요. 시간 재는 건 국어의 숙명(?)이죠.
화작은 그냥 자신이 문제를 많이 풀면서 스킬을 늘려가는 것이 답입니다.
문법은 개념이 정말 중요해요.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해야 응용문제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문법 개념을 저에게 확실히 알려주기 위해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암기하고 다녔습니다!
문학도 개념이 있는 거 아시죠? '윤혜정의 나비효과'라는 ebsi 인강을 추천드려요! 복합적으로 국어의 기본 개념을 다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문학 개념이 다 잡히면 많은 작품들을 접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수능에 연계되는 수특, 수완의 모든 문학 작품들을 한 권의 노트에 줄거리,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가끔씩 보았습니다.
대망의 비문학.
제가 극도로 싫어했던 비문학은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할 정도로 알면 잘 풀리고 처음 보는 이야기면 어렵게 느껴지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난다면 책을 많이 읽던,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해 보는 것이 더 좋을 듯하네요.
그리고 비문학을 빠르게 푸는 스킬 역시 많은 문제들을 접하는 건 당연합니다. 처음엔 시간을 확인하지 않고 자유로이 풀고 나중에 갈수록 시간제한을 두면서 푸는데요.
결국엔 꾸준함이 답이더라고요. 각 문단별로 번호를 매겨서 나누고 문제별로 어느 문단과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한 문단 끝나고 문제 확인하고.. 무한 반복해가며 스킬이 쌓여갑니다.
매3비, 마더텅, 국어의 기술, 매3문, 오감도등 시중에 알만한 문제집들도 많이 풀었지만 후회하는 건 유료 인강을 안 들어본 것? 한 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어는 시간 싸움입니다. 각 파트별로 시간 정해놓고 조금 초과된다 싶으면 조급해하지 말고 다른 파트로 넘어가세요. 다른 곳에서 시간이 적게 분배되게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순서는 화작문, 문학, 비문학 순이 좋아요. 비문학에서 멘탈쿠크가 잘 발생하는데 거기서 발목 잡히면 문학을 못 풀게 되거든요. 문학에서 쉽게 얻어갈 수 있는 점수들 놓칠 순 없잖아요?
그리고 시간 다음 중요한 게 멘탈입니다. 그 멘탈 잘 관리하셔야 오직 문제에만 집중해서 달려 나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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