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심즈 4 에코 라이프팩 리뷰/확장팩 추천/자급자족 생활 (3) fin

#19. 심즈 4 에코 라이프팩 리뷰/확장팩 추천/자급자족 생활 (1)-> 심템, 가구리뷰

#19. 심즈 4 에코 라이프팩 리뷰/확장팩 추천/자급자족 생활 (2)-> 가구, 상호작용

 

가족 재산을 보니 시몰레온 밑에 도구와 바나나 껍질(?)이 보입니다. 저것들이 모여야 작업을 할 수 있나 봅니다.

영향력 포인트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팩이 없는 유저들에게까지 나타났는지. 😑😑 분명 이 팩을 다운로드하기 전까지도 접속만 하면 확성기가 심들 주변에 나타나서 뭔가했었죠. 아무튼 부지에 공동체 공간이 총 세 군데 있습니다. 영향력 포인트 모아서 만들어주면 부지가 알아서 바뀌는 듯합니다.

그렇게 한 곳 방문한 곳에 커다란 쓰레기통이 있었습니다. 누군가 뒤지는 걸 보고, 따라 하는 누나심. 이 쓰레기통에서 사랑나누기를 한다는데 과연...?

이웃들을 보러 돌아다니다가 좋은 집을 발견해서 들어와 봤습니다. 머리 위에 친절히 직업이 뭔지 알려주네요. 집에서도 바쁘게 기계를 돌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길래 결혼했나 물어봤는데 여심이 나와서 에? 하다가 레즈 부부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보상 스토어 뒤지다가 알게 되었는데 새로운 특성인 용감함이 추가된 듯합니다. 초자연적인 존재 어쩌고 하는 거보니까 새로 업데이트된 유령 팩의 영향인 듯싶습니다. 보고 나서 에코팩 때문인가 싶었지만요.

초반이라서 그런지 좀 더 빨리 파악하고 싶었는데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우편함이나 투표 보드를 클릭하면 치트키가 발동됩니다. 심에게 영향력과 근린 정책 시행, 취소 등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동생 심은 드디어 바나나 껍질(?)을 재활용 기계를 사용해서 얻었고 양초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초록색 양초. 뭔가 예쁩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장식용 양초와 다르게 초가 다 녹아내립니다.

누나심은 발전기를 사고 난 뒤 연료를 넣어 돌려봅니다. 이 부지가 수도, 전기가 차단된 상태라 자급자족해야 합니다. 마침 치트키로 돌린 정책도 친환경 어쩌고 저쩌고였던 것 같은데...

에코팩을 사면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 늘어납니다! 사업가나 도시 설계사 등등 자신이 원하는 안건에 투표시키려고 말이지요.

뜬금??

지금까지 이런 연락은 없었다.  이것도 에코팩의 영향일까요? 그의 평판은 중립적이고 명성도 없는데 어떻게 악명이 자자할까? 수상한 팅커 티나.

3D 프린터기?

동생심이 열심히 설계를 하면 기계가 움직여 무언가를 만들어냅니다. 꼭 3D 프린터기 같습니다. 이 팩이 주로 DIY 같이 만들어내는 팩이라 현실에서 못할 거 심즈로 대리 만족하는 느낌입니다... 😉

완성된 탄산음료 드링킹 하는 중인데 얼굴이 작아서 그런지, 모션이 성의 없는 건지? 입에 닿지도 않네요. 입술만 쭉 빼고 있는 게 꼭 연인끼리 키스할 때의 그 모션이랄까?

그렇게 작업을 하던 도중, 발전기에 빨간 버튼 어쩌고가 보여서 호기심에 눌러보았습니다. 위험 버튼이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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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화재

동생심은 감전당하고 발전기에는 불이 붙어 화재가 납니다.

ㅋㅋㅋ

누나한테 혼나고 사과까지 하게 됩니다.

!!!!

에코팩에 빈티지 tv가 있습니다. diy 가구라 직접 만들어야 하지만 치트키 이용해서 설치했습니다.

tv 너무 귀여운 듯. 그런데 왜 주방과 관련된 용품은 없는지...!

3D 프린터기에 shift 누르고 보면 자투리와 조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초반이니까 치트키 자주 사용하려고 합니다. 빠른 파악이 필요하니까? 😋 그리고 작업하다가 염색약이 튀는 사고도 발생하는데 목욕으로 절대 안 지워집니다... 

엔딩...

근린 정책 조사관이 와서 검사하려는데 이 둘은 종이백 따위 뒤집어쓰지 않는 남매입니다. 그래서 뒷돈 챙겨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