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접수기 - 10분 컷 성공!

요즘 인턴 생활 중이라

블로그는 눈팅만 하고...

글은 못 쓰고 있었답니다.

 

아이디어도 잘 안 떠오르고

 

이번에 자격증 준비 하면서

접수방법부터 올립니다.

 

10분 컷으로 끝났는데

기대했던 2-30분이 아닌 걸

다행으로 여깁니다.

 

 

일 년에 단 세 번 뿐인 시험입니다.

작년부터인가 CBT로 바뀌어서

원하는 날로 선택해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주말에 쉬어야 하니

걍 연차 쓰고 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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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정보 입력하기

사전정보를 입력기간에 미리 입력해 두면 바로 시험장소 접수하고 결제까지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래와 같은 진행속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들어갈 때마다 많은 경쟁자들과 함께 해야 하거든요.

접수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접수 전주쯤에 사전정보 입력 페이지가 열립니다. 회원가입 후 접속해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당일 월요일까지 열리지 않으니 시간 잘 확인해서 잊지 말고 꼭 입력합니다!

진단결과보기를 하고 넘어가면 사전정보 입력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월요일 10시 접속합니다.

 

인천/경기/서울은 2시

아니, 수도권은 2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지방인 분들과 함께 큐넷으로 경쟁했네요. 그래도 예비 조사 차원에서 했다고 위안 삼고 본 게임(?)에 임했습니다.

 

큐넷 앱보단 컴퓨터로

누구는 큐넷 앱이, 누구는 컴퓨터가 더 빠르다고 해서 둘 다 동시에 켜두었습니다. 동시 접속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해두면 됩니다.

큐넷이나 인터넷 브라우저나 둘 다 마이페이지를 통해 미리 입력해 둔 페이지로 갑니다. 거기서 장소선택 및 결제하기가 새로 뜨게 됩니다. 2시가 되길 기다립니다. 그전까지 수도권 장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미리 장소를 알아보고 싶으면 전날쯤 공지사항에서 찾아봅시다.

큐넷은 에러도 뜨고 컴퓨터에 비해 두 배는 오래 걸려서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빠르게 접속해서 경쟁자들을 계속 뚫고 지나가며 장소를 선택하는데. 원하는 날짜가 나오지 않아서 1차 당황(대부분 학교라 평일이 안됩니다 ㅜ), 분명 내가 사는 지역 소환했는데 안 뜨는 것 같아서 2차 당황. 뚝딱거리다 버벅거렸는데도 10분 안에 클리어했습니다.

 

어째서...주말인가...

성공적으로 끝냈지만 27일 10시에 시험장 변경 찬스가 있습니다. 제발 가까운 곳에 평일 시험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전에 시험 보고 오후에 놀고 싶습니다 ㅜㅜ (연차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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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턴 하면서

시험 공부하면서

틈틈이 글도 써보고

갓생...살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