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올가미 - 네이버 로맨스릴러 웹툰추천/뱀파이어/혐관로맨스

 

처음, 이 웹툰의 존재조차 몰랐죠.

혐관처돌이라 늦게 알아서 다행(?)

애증 <<< 혐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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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여주

한채아

5년형의 감옥 수감생활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온, 현 택시기사

이제 좀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나 했지만..

이상한 종족을 만나고

또다시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합니다

채아는 과연 잘 극복할 수 있을지...?

 

남주

박윤수

구한말시기부터 살았다고 추측되는,

인간에서 뱀파이어가 된 자.

인간미라고 없는 남자이며

식량(=인간) 사냥을 즐기며

여주를 초반에 장난감처럼 여깁니다.

하지만, 전세역전에서 오는

짜릿함을 보는 맛이 이 웹툰의 묘미!

 

자식...(?)

이름, 그림.

박윤수의 친구인 뱀파이어가

인간과 혼인해서 낳은 자식입니다.

혼혈이라 인간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박윤수와 불화가 생기고선 여주의 집에

얹혀사는 대담함을 보이며

독자들이 우스갯소리로

남편이 아내와 아들을

보러 오는 것 같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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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택시 운전기사를 하는 채아는 자주 오가는 성당에서 박윤수라는 남자를 알고 지냅니다. 

인간미 없는 완벽함을 소유한 박윤수를 채아는 가식을 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운전을 하면서 본 일화를 얘기하며 남주의 시선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남주의 심기를 건들게 되고, 윤수는 택시를 타며 트렁크에 선물을 남기고 갑니다. 마음에 들면 가지라고....ㅎ

이걸 누가 가져??

다시는 감옥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던 채아는, 그가 했단 증거도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트렁크째로 땅에 파묻습니다.

이눔이??

그러나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박윤수는 그 장면을 대놓고 찍으며 채아의 약점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채아는 택시로 인간을 태워서 (산지 직송) 그의 앞에 대령하게 되며 지긋지긋한 악연을 끊기 위해 이들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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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관 소재 좋아하는데, 초반에

남주는 정말 인성 쓰레기입니다.

인간이 아니라서 커버 치는 듯하지만

채아가 된다 해도 만나고 싶지 않아!

그냥 멀리서만 감상할게요 🧡😊

 

별점

★★★★★

 

그런데... 이들이 연애를 할 기미가 보입니다.

...WHAT?

남주가... 인간미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얼굴을 붉힌다던가, 욕망을 보인다던가...!!!

그래도 꾸준히 여주에게 존대(여주는 반말)를

하는 게 치이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