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용사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로판 웹소설 추천/직진여주/철벽남주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월화목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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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냥 작가님께서 돌아오셨습니다. 작가님의 전작으로는 구경하는 들러리양과 검은머리 황녀님이 있죠. 특유의 네이밍 센스와 결제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계신 분이죠.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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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일레나는 20년 후, 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몸소 체험해보는 일종의 미래체험을 하고 꿈에서 깹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녀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괴물이라고 불리는 공작과 결혼해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요? 그 아이가 미래의 용사인데 20년 후 미래에선 태어나지 않은 존재입니다. 어찌되었든 후딱(?) 아이를 만들려고 하는데 남편의 철벽이 상상이상입니다. 세상 구할 수 있을까요?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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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나

백작가의 막내딸로 언니와 오빠가 승계를 위해 다투는 때에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예쁘고 팔자좋은 귀족영애가 바로 일레나죠. 그런 그녀가 20년후의 미래를 엿보며 그녀의 삶은 급변합니다! 미래를 보여준 노파에게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열쇠는 공작과의 사이에서 태어나는 용사 뿐! 마수의 침공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촌 대신 시집을 가고 본격.. 연애가 시작됩니다!

 

카이휜

제국의 공작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얼굴의 얼룩 때문에 부모의 학대를 당했고 이후 일가족이 마차사고로 죽으면서 학대는 끝이 났습니다.  그는 취향도, 흥미를 일으키는 것도 갖지 않고 그저 묵묵히 살아간 안타까운 캐릭터죠. 일레나의 사촌과 결혼을 약속한 것도 사업의 일환이었지만 일레나가 대신 오면서 그의 인생은 크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일레나의 존재가 커지며 그녀를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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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요."

"잠깐, 부인."

"입고 할 거예요? 아니잖아. 벗어!"

일레나의 주량은 정확히 와인 두잔 반이다. 본능만 남은 일레나의 거침없는 행동에 메이하드 공작이 당황해서 눈동자만 흔들었다.

"벗으라니까!"

"부인, 일단 진정하고······."

"벗으라고, 좀! 왜 안 벗는데! 가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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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하드 공작은 일레나를 이불에 돌돌 말았다.

"갑갑해! 풀어줘!"

"잡시다."

몸을 감싼 이불 때문에 움직임을 제압당한 일레나가 버둥거렸다. 메이하드 공작은 일레나가 이불을 벗지 못하도록 버둥거리는 그녀의 몸을 안고 침대에 누웠다.

"······자장, 자장."

메이하드 공작은 그 뒤로도 한동안 일레나의 등을 토닥이는 손을 거두지 않았다.

용사의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10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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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냥 작가님 신작이라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경주마처럼 다음화만 보고 달려갔죠..😂😂

연재작은 건들이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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