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미연시게임 속 하찮은 엑스트라/역하렘 웹소설/먼치킨 남주/성녀 여주

카카오페이지 연재, 수-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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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일단 미연시라는

제목 탓에 검색에서 제재가 걸립니다.

그래서 홍보도 많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 재미난 것을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하는데!!

 

여주인공은 인기 미연시 게임

'미드나잇'에 영혼이 동기화됩니다.

바로 가장 인기없던 성녀에게로.

그녀는 무사히 클리어가 가능하여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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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서 플레이 가능한 남주는 총 5명, 그 중 플레이률이 낮은 성녀 이브네스 하린이 된 여주. 게임의 시스템창에 의지하여 어떻게든 남주 한명만 골라서 공략해나가는데, 어째선지 다른 남주들도 호감도가 같이 올라갑니다. 마탑주, 상단주, 황태자, 암흑길드 수장, 기사단장들이 주변에서 계속 얽혀가며 몰랐던 게임의 내막까지 알게 되는데...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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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네스

'루니움' 신전의 성녀로 빙의된 강예원. 시스템 창에 의지하여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나고자 가장 만만한(?) 기사단장 다니엘을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째선지 마탑주와 자주 얽히며 그의 알수 없는 친밀도와 호감도가 쌓여가고 수상한 엑스트라로 나오는 재상은 그녀가 신경 쓰이는 대상(?)이 됩니다. 딱히 원하지 않는 남주들의 호감도가 쌓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호감도는 몰수해서 매력이나 체력에 투자해버리죠! 

 

아담

수상한 마탑의 주인, 단 한번도 바뀐 적이 없는 탑의 주인으로 천 년을 살아온 용(대형스포)입니다. 이브네스의 존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그녀의 곁에 붙어 있다가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케이스. 타고난 힘으로 파괴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질투나는 상황에선 주변의 사물을 부숴버리는... 😂😂 천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모태솔로로 살아오신 용가리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자주 혼란을 내비칩니다. 😘😘

 

다니엘

황궁의 기사단장으로 공략 난이도가 가장 낮은 편이라 이브네스가 처음부터 눈독들인 남주입니다. 순한 댕댕이 같은 이미지에 제국의 소드마스터! 그러나 남다른 신앙심으로 호감도를 뚝뚝 끊어내며 이브네스의 인내심을 끊어버리려는 시도를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그의 운명은 서브의 운명... 

 

유리시안

제국의 황태자로 처음부터 이브네스를 적대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루니움'신전과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이 얽혀있기 때문에 애꿎은 성녀에게 화풀이(?) 비스무레한 행동들과 말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구르는 중.. 후회남주 길을 걸어도 옆에 있는 남주가 넘사벽이라 😶😶

 

하륜

얀데레 상단주. 흥미를 느끼는 성녀 곁에 자주 나타나며.. 납치도 자주 하는 놈. 😑😑 그의 과거가 어떻든간에 여주와 남주 사이를 자주 방해하는 요소로 밖에 보이지 않는 남주입니다. 한마디로 제멋대로인 캐릭터.

 

제닌

남주들 중 하나이지만 유일하게 이성적으로 얽히지 않는 존재로 여주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간 캐릭터입니다. 암흑 길드의 수장이며 아담의 오른팔격입니다. 

 

베아트리체

가장 인기많은 여주인공 역할로 성녀의 친구가 되고, 성녀의 활발한(?) 활동으로 남주들 중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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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전하와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재상이 수하와 함께 황태자궁이 있는 방향으로 멀어져 가는 유리시안의 뒷모습을 응시하며 물었다.

"아. 별거 아니에요. 제가 좀 황족상해 비슷한 짓을 얼떨결에 저질렀다 보니."

"···?"

"물론 정당방위였습니다. 그쪽이 먼저 저를 덮쳤거든요."

우지끈.

그때 이브네스의 근방에 있던 나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부러졌다. 이브네스는 황망한 표정으로 그녀의 스승을 올려다보았다.  스승의 붉은 입술이 곡선을 그리며 올라갔다. 이브네스의 동공이 떨려 왔다.

"음··· 황궁의 나무는 원래 저렇게 부실한 편일까요?"

"아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흉흉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질문이 흘러나왔다.

 

미연시 게임 속 하찮은 엑스트라 46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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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화 넘게 연재중입니다!

저도 아직 달리는 중인데 워낙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다보니

결제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더군요.

 

별점

#로판 #설렘 웹소설 #대리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