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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지] 2화 - 너굴상점과 박물관을 짓다(feat.죠니)

by 아이로다 2022. 1. 16.

[모동숲 일지] 1화 - 이주신청과 노가다 시작 가이드(feat. 부엉)

 

지난 이야기로부터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아이고 시끄러워라."

2일차에는 비행장이 개장되며, 열심히 너굴에게 상납(?)을 하면 부엉이도 온답니다.

그리고 1일차에 빚도 다 갚으면 2일차에 집이 지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의상으로 피치 공주 의상을 모두 구입해서 받아보았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옷을 구입할 수 없어서 그렇답니다. 왕관이 12000벨이더군요. 비싸.

부엉이 숙소

이곳에 박물관이 생긴다니 어쩔 순 없군요. 섬 크리에이터 자격이 생기기 전까지 그냥 한 곳에다 몰아 넣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부엉이에게서 장대와 삽 레시피를 얻습니다.

사무소로 와보니 너굴 사장이 마일 여행권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본 석 장일까 싶었지만 단 한 장, 체험권 뿐이었습니다. 너굴 사장 그렇게 일은 부리면서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콩돌이 너마저..."

콩돌이가 가게를 짓기 위해 당연하단 듯이 재료를 구해오라네요. 목재를 모으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철광석은 바위를 친다고 다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마일섬까지 다녀오게 합니다. 

이제야 집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창고도 새로 생겨서 소지품을 클릭하면 수납하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잠수하고 싶어서 비싼 마일리지를 내고 잠수복을 샀는데, 시간을 돌린다면 그냥 안 살래요😭😭 상점 생기면 잠수복을 벨로 살 수 있다고..!

아무튼 재료를 구하러 다니기 시작합니다. 꿀팁 하나, 바위를 치면 조금씩 뒤로 밀려나니 대각선으로 구멍을 파면 밀려나지 않습니다. 저렇게 많이 파지 않아도 됩니다. 재료들은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 매일 일과에 나무와 바위를 때리는 걸 추가해야 합니다. 섬에 있는 바위 중 하나는 벨이 튀어나오니 모린이들의 필수 일과입니다. 연속적으로 빠르게 때려야 8개 물건이 다 나옵니다!

이제 부드러운 목재로 장대를 만듭니다. 강가에서 A를 누르면 신들린 점프가 펼쳐집니다.

2일차가 되어서야 강을 건널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시작된 숨겨진 화석 찾기와 나머지 바위 만나기.

그리고 미랑이 불러 세워서 보니 도구 레시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잘 안 망가지는 거 말고 아예 안 망가지는 건 언제쯤... 도구 매번 만들기 귀찮답니다.

그리고 1일차부터 헤어를 마일리지로 샀었는데, 거울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해봤습니다. 기본보다는 양갈래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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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빛나는 구멍을 발견합니다. 모린이들은 절대 지나치지 말고 파서 천 벨을 얻어냅니다. 그리고 만벨을 구멍에 묻으며 돈 나무 묘목을 만듭니다. 이익을 얻는데 만벨이 최대라고 들었습니다. 이 묘목은 자라면서 헷갈릴 수 있으니 파서 주머니에 넣고 다른 곳에 옮겨 심습니다.

마을 사무소에 라디오가 하나 있죠? 라디오를 이용해서 그룹 체조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몸을 움직이기도 하지만, 조이콘만 움직이면서 체조하는 척도 가능합니다.

"귀엽지만 얼굴이 안쓰러워.."

주민이 별로 없어서 모리까지 소환되었네요. 앞으로 주민이 늘어나면 10마리 모두 다 같이 하는 걸까요?

"건태야 고맙지만 넌 꼭 방출이야."

텐트 생활은 괜찮니? 겨울인데 해변가라 춥지는 않고? 😉😉

눈사람 만드는 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 잘 만들어서 레시피까지 얻었는데. 이번엔 굴리다가 아래 위가 비슷한 크기가 되어서 빠꾸 당했습니다. 신랄하게 비판하는 눈사람.

3천 마일을 모아 드디어 그럴싸한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일섬으로 가는 건 최대한 참아주세요. 그 마일들을 모아서 필요한데 꼭 써야 하니까요!

튀동숲 기본 도구들을 이제 만나게 됩니다. 그때는 도끼만 망가졌었는데, 이제 이곳은 모든 도구가 오래 쓰면 망가진다네요^^ 금도끼 은도끼 여기에도 있으려나.

마지막으로 찰칵.

이제 콩돌이와 너굴이가 같이 붙어있는 때가 없겠지요. 

"네가 한 번에 안 가져오면 안 받아준다며?"

이런 콩돌이도 너굴에게 물들어가는 걸까요? 마일섬까지 다녀오며 돌을 캐왔습니다. 그럼 하루 만에 재료를 다 모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애는 착혀."

답례는 그럭저럭이지만 받습니다.

그리고 대충 마을 사무소 근처이면서 비행장과 가까운 곳에 너굴상점 위치를 잡습니다. 내일이면 금세 상점을 이용할 수 있지요.

"으응... 죠니 너도 왔구나."

모동숲에서도 여전히 조난당하는 죠니.

이번엔 스마트폰을 들이밀며 부품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부품은 해변가에 조개를 캘 때처럼 찾으면 됩니다.

해변가를 유심히 보면서 돌아다니면 갑자기 구멍에서 물이 샘솟는 게 보입니다. 그러면 그 부위를 정확하게 삽으로 파내면 부품이 나옵니다. 뭐, 종종 부품이 아닌 바지락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제 그만 가."

죠니가 떠나는 다음 날, 사무소에 있는 분리수거통(?)을 열어보면 녹슨 부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나중에 모아서 로보트 태권브이...를 만들 수 있다더군요.

"건태야.. 이래도 방출이야."

벌에 물린 뒤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면 약 레시피를 얻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벨을 아끼고 싶다면 받으세요!

"왜 아직도 여기에.."

다시 밤에 접속하자 죠니가 아직도 있습니다. 그만 가라 좀.

"너 부엉이인데 벌레 왜 무서워 해?"

알락하늘소는 베어낸 나무 그루터기에 출몰합니다. 잡아서 제출하니 15종 완성! 그럼 다음날 박물관 공사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일섬에 가지 않으려 했지만 심심해서 가보았답니다.

흠 이 정도면...

괜찮은 염소 청년 아닙니까? 어차피 나중에 주민들 다 보내버릴 것이니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과연 집터도 없는데 정말 올지?

 

<2일차 해야할 일 리스트>
1. 너굴 상점 짓기
2. 부엉이에게 15종 화석/생물 제출하기
3. 죠니와 만나기

3일차에는 만들게 많다니까 시간이 남으면 재료 모으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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