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일지] 2화 - 너굴상점과 박물관을 짓다(feat.죠니)
리얼타임으로 3일차에 가게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날이면 박물관도 열리겠네요. 😁😁
박물관 공사 부지도 확인해보고 처음 만들었던 눈사람이 녹는 것도 구경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입니다. 할머니의 뒤를 이은(?) 무파니가 섬에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무파니 너무 귀여운데 우리 주민 하면 안 되려나. 현재 투자를 할 만한 돈이 별로 없기에 이번 주는 스킵합니다.
주민과 대화를 통해 리액션을 배웁니다. 튀동숲 때는 사자머리 동물이 알려줬던 거 같은데 이번엔 주민이 알려주네요. 심심할 때마다 주민과 대화를 하면 알려줍니다!
너굴 상점에 들어가 보니 익숙한 동물이 보입니다. 고순이 옷가게 언제 다시 차릴 거니?
잠수복을 쉽게 얻을 수 있었다니. 튀동숲 때처럼 구하기 어려운 줄 알고 마일리지로 구매했는데.
땅 속에 흐르는 수맥···이 아니라 빛을 발견합니다. 돈을 파고 만벨 넣고 그 묘목들을 지정된 장소로 옮깁니다.
이 정도면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은데 눈사람들은 많이 까탈스럽습니다. 눈사람 황금비율 어렵습니다요.
오늘도 노가다 중, 파밍은 계속해서 이뤄져야 합니다. 섬 평판을 올리려면 직접 만든 가구들을 섬 이곳저곳에 배치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많은 재료가 들어갑니다.
아 그리고 퍼펙트 라이프 서포트 서비스는 초심자를 위한 겁니다. 그렇지만 이런 거 없어도 잘할 수 있으니 괜히 마일리지 낭비하지 맙시다! 주민 집 만들기를 위해서 일단 부족한 가방 공간부터 늘립니다. 단 두 번, 10칸씩 늘릴 수 있습니다.
기념식 참가 은근히 귀찮습니다. 그러니 다음부턴 스킵하려 합니다.
그리고 사무소로 돌아오면 본격적으로 섬 꾸미기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우선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하네요.
재료도 참, 갈수록 늘어납니다. 다리 공사 키트로 다리를 만들 수 있지만 이후로 섬을 공사할 때는 돈을 내고 만든다고 하네요. 😅
자주 다니는 길목에 설치하면 끝! 매번 도구 바꿔가면서 다니려니까 귀찮더라고요.
너구리에게 받은 하우징 키트로 따닥따닥 건축 예정지를 놓습니다. 한 곳에 몰아넣고 나중에 섬 크리에이터 자격이 생기면 대대적인 공사가 시작될 거니까요!
각 집터당 6개의 가구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귀찮지만 미리 재료를 모아놓았다면 금방 끝날 수 있습니다.
설마 애플이? 우리 애플이가 튀동숲 때 사과 체어와 사과 TV를 갖고 있었습니다. 사과 마을이라서 그런 걸 알면서도 설레발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벌에게 물리면서까지 나머지 재료 찾으며 뚝딱뚝딱 완성! 야외용 가구는 대충 바깥에 늘어놓았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 이사시킬 거니까요.
그리고 마을 사무소에 다녀오니 거래 완료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노가다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민이 마음에 안 든다고 강종하겠지만, 저는 나중에 이사 보낼 생각이니 내버려둡니다. 어 그러고 보니 염소 청년도 이사오네요!
사다리도 사용해보고 만들어놓은 흔들의자에 앉아 경치 구경도 합니다.
그리고 밤에 다시 접속하니 파니엘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튀동숲 때는 텐트 펼쳐놓고 물건 판매하던 게 기억이 납니다. 맞나?
비행장으로 가서 파니의 섬에 간다고 합니다. 모동숲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종종 유튜브에서 동물들이 왜 다 모여 있지? 싶은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스튜디오 촬영으로 업종을 변경했나 봅니다.
이곳은 딱히 할 게 없네요. 스튜디오 촬영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섬으로 다시 돌아오니 타란튤라를 만나게 됩니다. 밤에 한 두 마리 나타납니다. 처음엔 뭣도 몰라서 물리고 정신을 잃었는데 잡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잠자리채를 잡으면 무조건 공격 당합니다. 다른 도구를 갖고 있으면 피하고요. 그렇지만 잠자리채를 들고 A를 누른 상태로 천천히 접근합니다. 그리고 타란툴라가 앞발을 들면 멈추고, 앞발을 내리면 다가가는 걸 무한 반복하며 잡을 수 있는 근접 상태로 갑니다. 그럼 쉽게 성공!
8천 벨 밖에 안 되는 것인가? 섬에 놀러 오는 NPC가 더 비싸게 쳐준다고 하니 창고에 보관해둡니다.
매일 하면 마일리지 줍니다. 이번엔 콩돌밤돌, 로드리까지 왔네요. 너굴이 안 보여서 굿.
그리고 하릴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깨빈을 만나게 됩니다. 혼자 놀라 영혼을 흩뿌리고 찾아주는 노동이 시작됩니다.
섬 곳곳 뒤지다 보니 짜증이 좀 납니다. 그래도 영혼들이 모여 있는 편이니 잘하면 금방 모입니다.
후자를 택하고 싶었지만 전자로 가봅니다. 예쁜 물건 나와라!
아기자기한 바지인 줄 알았더니 잠옷 바지네요. 담부턴 걍 비싼 거로 받아서 팔아버려야겠어요.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비싼 생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각각 4천벨과 만벨입니다. 둘 다 주로 밤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나무를 다 털다 보면 하루에 두 개의 가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벌집에 대비한 잠자리채를 갖고 다닌다면요.
콩돌밤돌에게 자랑하며 박수받고 끝! 길고 다산 다난했던 3일차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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