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일지] 9화 - 캠핑장을 완성하다

[모동숲 일지] 8화 - 별 지팡이를 만들다(feat.여울이)

"여울이의 안내 방송 시작!"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됩니다.

크게 웃는 리액션을 배우며 돌아다닙니다.

오랜만에 고순이가 섬에 왔습니다. 내일 또 오게 하기 위해서 모든 옷을 구매합니다. 만벨 정도 구매하면 다음날 와서 가게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수컷? 암컷은... where?"

캠핑장이 완공되었으니 내일 새로운 주민이 오겠네요. 랜덤으로 느끼 성격의 주민이 온다는데 쭈니나 잭슨이 오길 바라는 건 엄청난 기대겠죠? 

!!!

금광석을 획득합니다. 얼마 전에도 튀어나왔는데 자주 나오네요.

"이 섬에서 제일 즐거운 건 너굴이야."

호구가 열심히 돈 내주고 섬을 가꿔주거든.

울타리 같은 경우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나오면 바로 구매해줍니다. 매일 두 종류가 랜덤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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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르..!"

그래도 우리 섬 주민들은 아직까지 아기자기한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인기주민은 아직 한 마리 뿐이지만. 

"커플룩?"

"아 예."

해탈한은 요즘 진주만 준답니다. 새 레시피를 달라..!

코스모스 화관이 안 어울려서 모니카에게 선물로 줍니다.

"음..."

더 안 어울리지만 좋아하니 만족합니다.

저는 아직 요리를 못 하지만 섬 주민들은 요리를 해서 그런지 종종 사탕이나 도넛을 들고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미랑이 복면 쓰고 있는 거 아닌가해서 벗기려는 의도로 선글라스를 선물했습니다. 복면 위에 선글라스라서 더 이상해.

체조로 끝!

9일차에는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재료 파밍 간단히 하고 끝냈습니다. 다음날 누가 올지 기대되네요..! 이미 알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