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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지] 10화 - 무주식을 시작하다(feat.메이첼)

by 아이로다 2022. 1. 24.

[모동숲 일지] 9화 - 캠핑장을 완성하다

일요일이라서 배는 바빠졌습니다. 무파니에게 처음으로 무를 구매하고, 캠핑장 손님도 확인하고 새 주민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거든요.

"딱 적당한 가격입니다."
제발 못해도 300벨이 되길..!

벨이 별로 없어서 30만벨만 투자했습니다. 거의 전재산입니다. 하루에 10만벨 가까이 모을 수 있으니까 삼일이면 다시 복구되겠지만요. 돈나무+풍선돈+잠수 노가다+바위 = 10만벨

"두근두근"

여섯 번째 주민은 과연 누구련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잭슨? 쭈니?!

"...."

저기 미안하지만 이 텐트 주인 있으니까 나가줄래? 제발.

"이럴수가!"

인기 주민이 나오지 않더라도 귀여운 애들이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자라뇨. 방출 1순위가 새롭게 변경됩니다.

무야 무야 비싸져라

고순이를 세 번 만나면 가게를 만들 수 있답니다. 두 번 올 때 최대한 싹쓸어서 만벨 넘게 쇼핑하면 됩니다.

나중에 옮기기 귀찮아서 미리 봐 두었던 자리입니다. 너굴 상점 위치도 곧 옮기렵니다.

"미안하다 마르야."

집 앞에 마당이 사라졌구나.

"카탈로그 늘리는 쇼핑 잊지 말기."
"싫어. 안돼. 돌아가."

캠핑장 손님 안 받아들이면 진행이 더뎌질까요? 아님 강제로 들어오게 될까나요. 하는 수 없이 받아들입니다.

"옳거니...? 말버릇 참."

이제 5개의 하우징 키트를 받아야 합니다. 하루 만에 다 지을 수 있습니다. 자리만 확보되면 말이죠. 어차피 나중에 다 옮길 생각이니 챱챱 세웁니다.

"제발.. 가리비 받으면 레시피를 달라!"

5개의 하우징 키트를 배치해 놓고 자연 이사를 기다리려다 마일섬을 가는 걸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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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가는 김에 새로운 과일이나 꽃, 재료 파밍도 하러 갑니다. 작업복 패션인데 양말이 흰 양말이네.

?

막 떠나려는 찰나 붙잡는 모니카. 좋은 기운 얻고 가겠다며 게임을 시작합니다.

짠...

얘네가 돌아다니지 못하는 구역에 숨겨놔서 애를 먹었습니다. 후우.

..차라리 레시피나 가구를 달라
"오늘이 길일인가?"

바닷가에서 주은 삼각 삿갓 레시피로 후딱 만들어서 떠납니다.

엄...

마일티켓 세 장을 쓴 결과 초반에 귀여운 동물 두 마리가 나와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차피 5개나 되는데 그냥 데려올 걸 😂😂 하이드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쓰레기 섬 발견해서 쓰레기봉투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하.

가자 고!

3장만 쓰려고 했는데 2장을 더 쓰게 하네요. 오늘은 딱 5장까지입니다.

"나 고릴라 알레르기 있어."

그렇게 포기하고 마지막 한 장을 쓰는 순간 만난... 메이첼! 귀여운 꼬마곰 😭😭 성숙이나 무뚝뚝 성격이 필요했지만 그래도 착하고 귀여우니까 되었어.

짝짝짝

귀여운 동물이 늘어났습니다. 마일섬에서 이런 주민들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일과 체조까지 마치면 정말 끝. 내일은 사자가 온다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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