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서 배는 바빠졌습니다. 무파니에게 처음으로 무를 구매하고, 캠핑장 손님도 확인하고 새 주민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거든요.
벨이 별로 없어서 30만벨만 투자했습니다. 거의 전재산입니다. 하루에 10만벨 가까이 모을 수 있으니까 삼일이면 다시 복구되겠지만요. 돈나무+풍선돈+잠수 노가다+바위 = 10만벨
여섯 번째 주민은 과연 누구련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잭슨? 쭈니?!
저기 미안하지만 이 텐트 주인 있으니까 나가줄래? 제발.
인기 주민이 나오지 않더라도 귀여운 애들이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자라뇨. 방출 1순위가 새롭게 변경됩니다.
고순이를 세 번 만나면 가게를 만들 수 있답니다. 두 번 올 때 최대한 싹쓸어서 만벨 넘게 쇼핑하면 됩니다.
나중에 옮기기 귀찮아서 미리 봐 두었던 자리입니다. 너굴 상점 위치도 곧 옮기렵니다.
집 앞에 마당이 사라졌구나.
캠핑장 손님 안 받아들이면 진행이 더뎌질까요? 아님 강제로 들어오게 될까나요. 하는 수 없이 받아들입니다.
이제 5개의 하우징 키트를 받아야 합니다. 하루 만에 다 지을 수 있습니다. 자리만 확보되면 말이죠. 어차피 나중에 다 옮길 생각이니 챱챱 세웁니다.
5개의 하우징 키트를 배치해 놓고 자연 이사를 기다리려다 마일섬을 가는 걸 택합니다.
가는 김에 새로운 과일이나 꽃, 재료 파밍도 하러 갑니다. 작업복 패션인데 양말이 흰 양말이네.
막 떠나려는 찰나 붙잡는 모니카. 좋은 기운 얻고 가겠다며 게임을 시작합니다.
얘네가 돌아다니지 못하는 구역에 숨겨놔서 애를 먹었습니다. 후우.
바닷가에서 주은 삼각 삿갓 레시피로 후딱 만들어서 떠납니다.
마일티켓 세 장을 쓴 결과 초반에 귀여운 동물 두 마리가 나와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차피 5개나 되는데 그냥 데려올 걸 😂😂 하이드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쓰레기 섬 발견해서 쓰레기봉투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하.
3장만 쓰려고 했는데 2장을 더 쓰게 하네요. 오늘은 딱 5장까지입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마지막 한 장을 쓰는 순간 만난... 메이첼! 귀여운 꼬마곰 😭😭 성숙이나 무뚝뚝 성격이 필요했지만 그래도 착하고 귀여우니까 되었어.
귀여운 동물이 늘어났습니다. 마일섬에서 이런 주민들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일과 체조까지 마치면 정말 끝. 내일은 사자가 온다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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