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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지] 12화 - 에이블 시스터즈 옷가게가 열리다(feat.저스틴)

by 아이로다 2022. 1. 26.

귀여운 메이첼이 이사 오고, 에이블 시스터즈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누더기 같은 옷을 벗어 던져야겠습니다.

"그렇다기엔 네가 그 앞을 바로 지나갔는걸?"

전날은 레온이었는데 다음날 저스틴이 찾아옵니다. 저스틴··· 비버?

아구구

메이첼은 초기 주민이지만 제가 끝까지 데려갈 겁니다.

순조롭게 우상향 중.

오후에 무가격을 확인해보고 팔지 말지 결정하겠습니다. 무가격 계산기에서는 200벨 이상 나온다고 예측되지 않거든요 😂😂. 조금만 이득을 보아도 팔 생각입니다.

"오랜만이다 고순아!"

옷 가게가 더 넓어졌구나. 피팅룸까지 생기다니 많이 팔았나보구나.

"여전한 고옥이."

그래도 나중에 패턴을 얻으려면 꾸준히 말을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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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완벽한 눈사람."

눈사람 레시피를 다 얻게 되면 이제 눈사람을 위 아래 바꿔주겠어. 흐흐흐.

"어이, 무슨 기준이냐."

천재보다 덜 천재가 친구가 더 많다는 뜻인가?

그래도 이제 진주 대신 레시피로 바꿔줬습니다. 레시피 언제주나 애타게 기다렸습죠.

"래미 귀여워."

나름 제복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부탁이 있는데가 선물을 준다는 거였어!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연속 잡기 입니다. 컨트롤이 안되어서 자꾸 물고기를 놓치거든요.

"이 무슨 영양가 없는 대화란 말인가."
"그건 맞지. 암."

건태야, 근육은 그런데 쓰는게 아니야.

"30분 만에 겨우 성공 ㅜㅜ"

저스틴 SNS 하니? 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어 대?

오후 무 값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상승세가 느껴지지만 쫄보인 저는 반 정도는 처분하기로 합니다.

절반 가격 정도 됩니다

전 손해보는 장사를 싫어합니다. 내일은 더 고공행진이길!

그리고 벌어들인 무 값에 더해서 대출 상환을 이뤄냅니다. 짝짝. 오히려 할 일이 더 많은 모동숲이, 튀동숲 때보다 대출 갚는게 더 쉬워진 것 같습니다.

"야이 너굴맨?"

거 방 한 칸 늘리고 창고 좀 늘리는데 너무 센 거 아니요? 이번 주 무 주식은 평이하니 다음 주 무 주식을 기대해야겠습니다.

섬 평판을 올리기 위한 몸부림. 죠니에게 받은 자유의 여신상을 제일 높은 지형에 올려둡니다.

"별로 궁금하진 않은데."

그래도 갈 때 음반까지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합니다.

노가다 섬꾸를 하면서 새로 산 토관을 설치합니다. 이동이 빨라집니다. 토관도 리포에게 가져가면 색상이 달라지려나요.

오늘의 체조 멤버.
청소부 복장

두 집터가 남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마일섬에 다녀오려 합니다. 제발 뽀야미, 애플, 미첼!

"여기 직원들은 한가하구만."

주민 대표만 들락날락하니 체조 시간도 함께 갖고 말입니다. 여울이는 체조 시간에 못 나오나?

끄아앙ㄱ.

코끼리는 앞머리만 없었더라면 데려갔을텐데. 나머지는 첫 인상에 충격먹고 줄행랑쳤습니다.

온 김에 레시피도 얻고 낚시도 했지만, 소득은 그저 그렇답니다.

"너 이 자식! 뽀야미나 애플이가 있는데로 데려가라니까?"

저스틴에게 오리지널 상품을 만들고 싶어하면 같은 종의 물고기 3마리를 가져가야 합니다. 나중에 박물관 부지 만들 때 꾸미기에 좋지요. 일단 가장 만만한 농어를 들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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