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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지] 13화 - 마을 평판 3성을 달성하다(feat.애플)

by 아이로다 2022. 1. 27.

[모동숲 일지] 12화 - 에이블 시스터즈 옷가게가 열리다(feat.저스틴)

 

주민 8마리가 다 채워졌습니다. 섬 평판이 2성은 되었을까요?

전날 확장하면서 보라색으로 바꿨는데, 영 별로입니다.

"넌 누구냐?"

성숙 주민인 것 같은데 제 맘 속 성숙 주민은 오직 비앙카 뿐입니다. 기다려라 비앙카. 얘 내보낸다.

"아구구 그래?"

래미가 박스 더미 레시피를 줘서 감사히 받습니다. 

메이첼의 집은 아기자기하게 예쁩니다. 주민 대표 집은 대충 전시해 놓았다는 수준이지만요.

"아직 이틀차라 친해질 수 없는 그대 이름, 고옥이."
"어이, 너무 불어나지 않았어?"

주민이 8마리 채워지니 섬 평판도 드디어 2성입니다. 잘만 하면 하루 안에 3성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가구가 부족하다고?"

나름 상점에서 산 키트로 가구들을 만들어 섬 이곳 저곳에 배치해놨습니다. 아무래도 마이 디자인을 이용해서 더 배치해 놔야 할 것 같군요. 마이 디자인은 치울 때도 그냥 사라지기 때문에 편리하답니다.

<3성 빠르게 달성하기>
1. 주민 8마리 이상, 잡초 뽑기는 필수
2. 직접 만든 가구/마이디자인 이용해서 섬 곳곳에 배치하기. (모든 곳 x)
3. 가구는 30개 이상, 꽃도 30-40개 정도 심으면 3성 달성!

제가 생각하는 달성 방법이었습니다. 

떡상 각이긴 한데.

오후 무값도 확인해보고 결정하기로 합니다.

울타리 레시피도 틈틈이 배워두기

온라인 무료 체험 중이라 마이디자인을 다운 받았습니다. 너무 예쁜 옷들이 많더라구요. 사진의 옷도 다운 받은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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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죠니, 투잡 뛰니?"
"이얍!!"

죠니가 이중 인격이었나요, 아님 도플갱어? 일개 선원이 언제 선장이 된 거야?

혹시 유령선?

선원이 없어서 1인 다역 하는 거 아니지? 

"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

해적인 척하는 죠니, 속아줍니다. 그런데 이번엔 아예 핸드폰을 잠수해서 찾아줘야하는군요.

그 와중에 만나게 된 해탈한

찾아주고나니, 라이오넬이 웃으면서 다가오자 자연스럽게 뒷걸음질 치기. 그러나 모래성을 선물로 줘서 만족.

본격적으로 가구와 마이디자인 배치하는 중입니다. 무료 체험 추천합니다. 섬꾸에도, 캐릭터 꾸미기에도 최고.

"잠깐. 죠니냐?"

어느 정도 가구를 좀 더 채워주니 이번엔 자연환경을 걸고 넘어지는 여울이. 

어느 세월에 꽃이 다 크는 걸 기다리리.

마일섬 투어를 떠나 꽃을 가져오기로 합니다.

방랑자따위 신경도 쓰지 않고 꽃 가져가기

마음에 들지 않지만 꽃밭까지 만들며 최대한 꽃을 심어줬습니다.

"아니 벌써?"

딱히 한 게 없고, 절벽 쪽도 대부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잡초만 많이 뽑고 가구 한 두 개 정도만 가져다 놓았거든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울이가 크게 놀라는 모습일까나요?

K.K.가 내일 놀러온다는 소식이 섬 곳곳에 전해지고, 주민 대표는 콩돌밤돌 상점으로 옵니다. 무 가격 확인을 위해서. 아무래도 이게 최대치 일 것 같아서 나머지를 다 팔아버리기로 합니다. 실제로 오늘자 150벨/73벨.

오호

전날 것까지 합치면 16만벨 정도 이득을 봤습니다. 

차이가 백 벨 이상 날 때까지 도전.

대출은 나중에 무주식 대박나면 하는 것으로 하고, 섬꾸에 집중하기 위해 우선 입금시킵니다.

"그래 알아줘서 다행이다."

무료 체험 하루 만에 완전 대만족하여 저장 데이터 백업까지 합니다. 실은 다음주에 사촌이 놀러올 것 같...😂😂 이외에도 통신 중 대화가 가능하도록 너굴 포털로 스마트폰과 연동해놓습니다. 

"이 문이 열리는 건 처음이군."

감사하게도 네이버 카페에서 만난 분이 애플이를 무료 분양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맛에 통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애플아.. 벽지가."

아아니, 오랜만이다 애플아 😭😭 튀동숲 때보다도 더 깨끗한 화면에서보니 감회가 새롭구나.

"아구 저 볼따구!"

제 최애 애플이를 데려왔으니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아니, 애플이가 오는데 아직도 무인도라니! 내일 섬 크리에이터 얻으면 바로 공사에 들어가야겠습니다.

그럭저럭?

춥잖아. 겨울이라고.

애플이가 마지막 10번째 주민으로 이사오게 됩니다. 귀염 뽀짝한 것.

우리 마을 사무소 앞에..

언제부터 불놀이가 가능했었지? 앉아있는 동물들이 귀여워서 한 컷.

엥?

튀동숲 때 가운데에 방이 생겼던 것으로 기억해서 미리 짐을 옮겨놨었는데, 이상한 곳에 생겼습니다.

온라인도 열었다, 카페에도 가입했겠다. 원하는 주민을 노가다로 구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떡밥 노동 중입니다. 이것도 나름 힘들지만, 하루에 50개씩만 모아서 팔면 마일을 받고, 그 마일로 원하는 주민 데려오는데 쓰면 됩니다.😄😄

그리고 내일 절벽공사를 시작할테니 미리 벌목을 해둡니다. 나무는 적을수록 좋다.

지붕은 흰색이 좋지만 아직 없다고 생각해서 노란색과 우체통만 바꿔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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