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일지] 7화 - 마을 사무소 공사에 들어가다(feat.부옥이)

[모동숲 일지] 6화 - 리액션도 배우고 진주도 줍고(feat.늘봉이)

 

내일이면 마을 사무소가 새롭게 단장되어 열립니다. 광장도 흙바닭에서 돌바닥으로 바뀌겠지요. 그리고 여울이 ㅜㅜ.

방을 하나 늘리니 아예 해피홈에서 주방을 만들라고 하네요? 요리는 어떻게 하는지, 조리대는 어디서 구하나?

섬을 돌아다니다 보니 사하라와 만납니다. 사하라만 외국인 컨셉입니다. 이번에 러그까지 더해서 종류가 더 다양해졌습니다.

번역체

러그 사이즈별로 무료 교환권 장수가 다릅니다. M사이즈 러그를 사고 교환권 2장을 받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바닥입니다. 구름 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합니다. 사하라는 움직이는 벽지나 바닥을 주나 봅니다.

그리고 황금비율 눈사람에게서 눈의 결정을 추가로 받습니다.

옛날 튀동숲 때도 상점에 물건이 뭐가 새로 나왔나 기대하면서 들어왔는데 모동숲도 비슷합니다. 빨래 건조대와 화변기라니.

"어이 건태. 애매한 모자다?"

우리 건태와 다르게 예쁜 머그컵을 선물로 주는 마르.

오늘도 마찬가지로 하늘에서 유성우 안 떨어지나 보는데 갑자기 떨어지는 별들? 황급히 도구를 내려놓고 A를 연타합니다.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에는 부옥이가 돌아다닌다고 했는데, 역시나 섬에서 부옥이와 만나게 됩니다. 튀동숲 때는 천체 관측소를 운영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아닌가, 박물관 2층을 담당했던 것도 같습니다.

이제야 변신 지팡이를 획득합니다. 그렇지만 옷 종류도 별로 없는 때라 시스터즈가 가게를 세울 때까지 기다려야 할 듯 싶네요.

유성우에 소원 가득 빌고 파밍을 하던 중, 금광석을 발견합니다. 여러모로 발견하기 힘든 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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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그거 말고 금삽, 금도끼 등등 이런 거는 안 떠올려줄 거니?

"너는... 오랫동안 이 섬의 주민이다."

광장을 찾아오니 래미가 걱정하며 약을 건네줍니다. 그러고 보니 둘이서 듀엣을 하고 있네요. 

"기다렸다고 해탈한."

오늘의 체조 루틴까지 완료. 남매가 떨어져 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특별 게스트와 함께 체조를 하는데 언제쯤 전원 주민이 나올지.

소원을 빌고 다음날 해변가에서 별의 조각을 줍게 됩니다. diy로 변신 도구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