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플래닝] 14화 - 레스토랑을 만들다

[파라다이스 플래닝] 13화 - 아델레이드의 메르헨 별장

[파라다이스 플래닝] 13화 - 아델레이드의 메르헨 별장

애기야 가자!!

먹보 래미를 데리고 같이 갑니다. 맘에 드는 동물 친구가 없다면, 다시 섬으로 돌아오는게 귀찮으니까요.

기다리고 있으라

금방 출근하고 찾으러 갈게.

어딘가에서 얼핏 보았는데 2층 DIY 작업대에서 무언갈 만들어야 한답니다. 그래야 방글이에게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고.

그리고 내려와서 출근했는데 오늘 별장 만드는 거 아니었어?

두 개나??

하나 만드는 것도 힘든데 동시에 만드는 건 다행히 아니었습니다. 순서대로 레스토랑부터 작업 들어갑니다.

아직도 빈 집이 많던데

별장만 만드는게 다가 아니라면 30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자고오

왓 더...?

방 하나 만드는 것도 힘든데 주방까지 만드는거야?

레스토랑을 만들려고 하니 조명 설정도 추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경 써야 할 것이 하나하나 늘어나는 것이겠죠.

너무 넓으면 꾸미기 귀찮으니 적당한 크기로 맞추고 테마는 그린으로 생각해서 꾸몄습니다. 유럽풍과 그 언저리의 어떤··· 컨셉. 자릿수는 많지 않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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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주방 GO.

주방은 막막해서 닌텐도 공식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조리대를 중앙에 모여두고 꾸몄더라구요. 아쉬운 건 영상과 다르게 냄비 안에는 아무것도 조리되지 않는다는 것.

완성했다 수달아

요리사들은 키가 커야한다고 생각하며 늑대 두 마리로 배정해두었습니다. 계산원과 점원도 2등신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꾸렸습니다.

크레센 유명 맛집 탄생.

....?

사진을 찍으려는 타이밍에 자유분방한 동물 친구들이 보입니다. 허허.

저 환풍구 좀 밑으로 내리고 싶습니다. 너무 멀어.

업로드용 한 컷.

적응되지 않는 얼굴들이 가득하다. 손님 가려받아라 메이첼. 🙃🙃

언제나 완성컷 한 장으로 마무리

역시 급여가 늘어나니 쏠쏠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너굴이와 다르게 확실히 챙겨주는 솜이.

레스토랑 주방을 매일 방문하면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거의 다 모아서 중복이 대부분일 듯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