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흑막 용을 키우게 되었다 - 로맨스호러 웹툰/육아물/빙의물

 

원작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그 원작자분이십니다.

믿고 달릴 만한 네임드 작가님~!

리디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합니다.

물론 모두 유료화 

---

[등장인물]

엘레오노라 아실

본명 박노아

죽음 이후에 갑자기 책빙의?

···는 아니고 떠돌아다니다가

비어있던 아실 남작의 몸으로

들어왔습니다~^^

본래 몸이 아니라서 그런지

잦은 피로를 느끼는 무기력증 환자?

 

원작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지만

흑막용과 마주하고 나서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됩니다.

 

뮤

책 속에서 나오던 흑막용의 어린아이버전.

인간과 각인하면 인간화가 가능.

그 말인즉슨, 노아와 각인이 된 상태랍니다.

세계관 최강자(?)이며 명실상부 귀염둥이.

 

카일 레너드

소설 속의 남자 주인공이자

레너드 공작가의 차남.

황성의 수사 보안과 소속의 공무원.

천재 수사관, 최연소 총괄대장

어마무시한 스펙과 함께 총기 사용 달인.

 

그리고 엘레오노라 아실을 극혐합니다.

그러다 노아의 정체를 알게 되고 나서

적극 협조하면서 가까이 지내게 되는데요...?

---

반응형

[스토리]

어느 날 계란 프라이를 하려고 했더니 깨고 나온 것은, 바로 새끼 용 한 마리. 노아는 단 번에 흑막용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녀가 빙의한 캐릭터는 엘레오노라 아실. 세계관 최강 악역이자 최강 마법사. 그런데 이 여자는 노아가 떠돌아다닐 때 영혼이 텅 빈 몸이었기에 급하게 빙의한 몸이었습니다.

인간과 각인한 용은 인간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각인화의 주인은 바로 책 속의 여주인공 레니아 발테이어.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노아는 서둘러 레니아 발테이어의 앞으로 돌려주려 보냅니다. 그것도 몇 번이나.

그러나 아무리 돌려보내도 줄기차게 집으로 돌아오는 용. 게다가 노아와 각인까지 되어 인간화에 성공합니다. 아기의 모습까지 되었지만 그럼에도 노아는 평범한 삶을 원했기에 더 매몰차게 대하며 버··립니다.

이 묘하게 나쁜 느낌은... 매력인가?

그러다 수상한 아저씨가 접근. 그리고 수상한 용 역시 제 주인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게 됩니다.

아고 닭똥같은 눈물 ㅜㅜ

엘레오노라 아실이 버린 것으로 알고 있는 카일 레너드. 그는 아이의 정체를 모르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오해를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마녀 엘레오노라는 지독한 범죄자였고 카일은 오래도록 그녀의 범죄 행적을 쫓으며 서로를 증오해 왔습니다.

이상한 오해는 덤...

막무가내로 그녀를 의심하는 카일을 제압하기 위해 노아는 엘레오노라의 마법 도구를 빌려 그를 제압합니다. 하지만 익숙지 않아 사고를 치게 되고(?) 이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본편 4화부터 보시길 ><

.

.

.

 

★★★★★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입니다.

다만 초반에 귀염뽀짝한 것과 별개로

전개할수록 호러가 좀··· 나오기 때문에

심약한 분들은 눈을 감고 보시길(?)

 

누가 우리 아가를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