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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_웹소설 추천

[리뷰]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웹툰 원작 소설/집착남주

by 아이로다 2020. 2. 21.

좌 : 웹소설/ 우: 웹툰

웹소설 입문작들 중에 하나로 정말 너무 재밌어서 완결까지 끝까지 다 봤습니다. 그 남자 노아의 집착이... 정말 끝장났습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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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해서까지 이어집니다..

그 유명한 계약약혼으로 주인공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줄거리]

의문의 죽음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박은하라는 주인공은 약혼자에게 독살당해 죽는 엑스트라, 레리아나 맥밀런에게 빙의되었습니다. 살아남을 길은 파혼뿐이라 이 소설의 남주, 노아 윈나이트 공작에게 계약 약혼을 청하며 딜을 제안하는데?

 

[등장인물]

레리아나 : 갑작스럽게 소설 속으로 들어오게 되어 살기 위해 약혼을 파기하려는데! 그보다 더할 것 같은(?) 냉혈 공작 노아에게 거래를 제안합니다. 서로 6개월 간만 약혼 관계를 맺어보자. 하지만 둘 사이는 가까워져 가고 약속된 기한이 오자 그는 끝내려는 생각을 안하는 것 같은데요? 노아보단 덜하지만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 그리고 총을 잘 다룹니다.

 

노아 : 현황제의 동생이자 제국의 공작, 그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레리아나와의 약혼을 받아들이고 그녀를 괴롭히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약혼을 이어갑니다.  집채만한크기의 마물이 튀어나와도 그의 기사 아담과 함께라면 순삭합니다. 물론 아담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아무튼 노아도 검을 쓰는 것이 제국에서 유명합니다. 능글맞은 태도로 레리아나 뿐만 아니라 독자들까지 유혹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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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아무 일도 없었다고 처음부터 솔직히 말하지 않은 건데요?"

그는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노아가 팔 사이에 레리아나를 가두고 고개를 내렸다.

어차피 더 갈 곳도 없어진 마당에 레리아나는 피하지 않고 고개를 바짝 들어 마주 보았다.

그는 잠시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다가 나직이 입을 열었다.

"미안해 울릴 생각은 없었어."

**

레리아나는 꽃과 쿠션으로 가득 찬, 자그마한 보트 위에 누워 있었다. 조금 쌀쌀한 강바람이 스쳐 지나간다.

'기분 좋다.'

지금 이 상황에서 아주 사소하게 신경 쓰이는 것은 자신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분명히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다는 것뿐이었다.

"노아"

"응"

"뭐해요?"

"데이트."

"전 침대에서 자고 있었는데요."

"맞아."

"----왜죠?"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21화 中


여주와 남주 모두 케미 넘쳐서 좋았습니다.

둘 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고 조연들도 재밌습니다.

끝을 모르겠는 집착남을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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