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즈4/플레이 일지

[플레이 일지 15] 심즈 4 - 쌍둥이 자매 기숙사 생활기 (1)

by 아이로다 2021. 4. 26.

여기 브라이트 대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 둘이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로 현재 여자 기숙사에 들어왔지요.

갤러리에서 받았는데 브라이트대라는 명성에 맞게 잘 만들어진 건물 같습니다 ㅜㅜ. 이런 금손님들 덕분에 플레이가 더 재밌습니다.

!!

원래 기숙사에 들어오면 가족단위가 없는데 이곳엔 특이하게도 거주하는 npc들이 있습니다.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응? 오자마자 짐 싸기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모두 졸업을 했기에 방 빼라는 뜻인가 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친구들을 밖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 대학교를 다시 입학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단 신청서를 보냈는데 이게 며칠 심사가 걸리기에 잠깐 밖으로  빼냈다 들여와야 했습니다.

한편

쌍둥이 동생은 고급 학위에서 불합격을 받아 침대에서 울부짖기를 택했습니다.

반면 언니는 고급 학위에 합격해서 기분이 좋군요.

같은 방을 배정해주는 친절한 학교?... 는 제가 직접 침대를 지정해서 쌍둥이가 같은 방을 씁니다.

방도 깔끔하게 책상과 옷장 침대가 있네요.

새로 사귄 기숙사 친구들

쌍둥이답게 과제도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하도 밖에 나가서 과제하려 해서 문 잠그고 과제를 시켰습니다. 😉😉

식당

TV와 난로가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맛있는 먹거리, 즐길거리, 따뜻한 기운. 이곳에서 과제해도 좋을 듯합니다.

과제 중 수다떨기

이 친구들은 다시 학교에 들어와서 불만인 듯합니다. 졸업했는데 대학원 가는 기분일까요? 저는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

과제하다 지친 동생심.

그러다 배가 고파서 일어나게 되었는데 기숙사는 화재방지를 위해서 아예 불이 나는 것을 설치도 못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럼 샐러드 만드는 요리 정도는 해도 될 텐데 그마저도 없어서 도시락(?) 같은 걸 만들기로 했습니다.

간식거리론 배가 안 차니까요.

게다가 전자레인지는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이상 불편함 무드렛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딴딴

점심 도시락 완성!

옴뇸뇸

볼이 빵빵해지게 입에 욱여넣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면 귀찮은 일(쪽지 테러)도 당하지만 이렇게 다들 옹기종기 모여 수다도 떨고 하는 모습이 이 시국에 너무 그리워져서... 😥😥

브라이트대 학생회관에 도착해서 한벌 쫙 과잠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언니와 동생의 열띤 토론.

주제 : 다음 점심은 누가 사야 하나.

배가 고파진 동생심은 한쪽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밥을 먹는데 공짜네요. 학생이 학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으면 얼매나 좋을까요.

옴뇸뇸

학교 구경도 해보았으니 대학의 묘미를 느껴볼까? 언니심이 과제도 다 끝냈으니 밖에 나가서 놀자고 제안합니다.

 

[플레이일지 15] 심즈 4 - 쌍둥이 기숙사 생활 (2)

 

[플레이일지] 심즈 4 - 쌍둥이 자매 기숙사 생활기 (2)

[플레이일지] 심즈 4 - 쌍둥이 자매 기숙사 생활기 (1) [플레이일지] 심즈 4 - 쌍둥이 자매 기숙사 생활기 (1) 여기 브라이트 대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 둘이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로 현재 여자 기

rodalife20.tistory.com

 

반응형

댓글